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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 여권 신청 방법,체험 방법,기념품 신청 방법

by 소소인베 (小小Invest) 2024. 9. 21.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는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방문자 여권'을 통한 스탬프 투어입니다. 여권 신청 방법, 체험 방법, 그리고 기념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
(출처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

 

1. 방문자 여권 신청 방법

방문자 여권은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및 수령

전국 12곳의 오프라인 수령처에서 직접 방문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수령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1층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홍보관
  • 서울역,부산역, 강릉역, 익산역, 순천역, 동대구역 등의 코레일여행센터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 국립무형유산원
  • 한국의 집

한 사람당 최대 2개까지만 신청가능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신청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월 2주차와 4주차에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 원하는 배송 일정에 맞춰 사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 내국인용(파란색)과 외국인용(빨간색) 여권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2. 체험 방법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 체험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방문자 여권 셀프 체험존 이용

  • 각 문화유산 거점에 마련된 '방문자 여권 셀프 체험존'을 찾습니다.
  • 체험존에 비치된 도장으로만 인증이 가능합니다.
  • 방문자 여권을 지참한 경우, 해당 페이지에 직접 도장을 찍습니다.
  • 여권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추후 여권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도장 용지는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만 인정됩니다

국가유산 방문 여권

 

코스 중복 거점 인증

  • 일부 문화유산은 여러 코스에 중복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 마곡사, 돈암서원, 도산서원, 봉정사)
  • 이런 경우 해당하는 모든 페이지에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한 번 찍은 경우, 한 번만 인증됩니다.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 활용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다운받기

 

  •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인증이 가능합니다.
  • 앱에서 '참 만남 참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 섹션을 이용합니다.
  • 스탬프 화면을 캡처하여 인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 접속(로그인) → 마이페이지 → ‘국가유산 스탬프’ 화면 캡처)
  • 기념품 신청할 때 캡처본을 첨부하셔야 합니다.

 

3. 기념품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완료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념품 종류

  • 방문코스별 기념품: 각 코스 완주 시 해당 코스의 특별 기념품 제공
  • 전체 코스 완주 기념품: 모든 코스를 완주한 경우 특별 제작된 기념품 제공
  • 특별 한정판 여권: 유명 작가와 협업한 디자인의 한정판 여권 (예: 홍원표 작가 협업 여권)

 

기념품 신청 방법

 

기념품 신청 하기

 

  • 온라인 신청: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의 기념품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
  • 필요 서류: 완성된 방문자 여권 사진 또는 앱 인증 화면 캡처본
  • 신청 기간: 매년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 가능 (홈페이지 공지 참조)
  • 배송: 신청 확인 후 등록된 주소로 배송

주의사항:

  • 기념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 허위 인증이나 부정 신청이 확인될 경우 기념품 지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한 사람당 1회만 신청 가능합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는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10개의 주제별 방문코스를 통해 76개의 문화유산 거점을 방문할 수 있으며, 각 코스마다 특색 있는 문화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야문명의 길'에서는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관동풍류의 길'에서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백제 고도의 길'은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산사의 길'은 한국의 전통 사찰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찍으며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기념품을 통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젊은 세대들의 참여도 유도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자국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나아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