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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이강인 사과, 리그 1 베스트 11 선정, 26라운드 베스트골 후보 선정

by 소소인베 (小小Invest) 2024. 3. 21.

2026 FIFA 월드컵 아시안 1차 예선을 위해 입국한 이강인이 최근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손흥민과의 문제 관련해서 훈련 중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이강인은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프랑스 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몽펠리전에서 넣은 골이 베스트 골로 선정되었습니다.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이강인 사과

3월 20일 이강인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합류하기 전 아시안컵 하극상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안컵 기간 너무 많은 사랑,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저도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웠다. 모든 분의 쓴소리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좋은 축구 선수뿐 아니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팀에 도움이 되고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이번 이슈의 당사자인 손흥민은 태국전을 하루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강인이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사과를 하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다. 걱정하는 만큼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 더욱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큰 이슈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당사자들 간 그리고 사회적으로 해당 이슈가 잘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표팀이 더욱 단합해서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를 기원합니다.

 

 

리그 1 베스트 11 선정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 이강인을 리그 1 전반기 베스트 11에 선정했습니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음바페에게 평균 7.98 평점을 주었고, 이강인은 7.17로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강인은 리그 1 전반기에 PSG의 공격포인트 3개(1골 2도움)를 기록했고, PGS의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좌우 윙어는 물론 미드필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다 갖춘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다"라고 극찬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그 1 26라운드 베스트 골 후보 선정

이강인이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스타드 드라 무송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 1 26라운드 몽펠리에 원정에서, 지난해 11월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던 몽펠리에를 상대로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90min도 “이번엔 이강인이 비티냐와 마찬가지로 중원에서 빛났다. 공격적으로도 좋은 움직임을 많이 보여줬다. 그의 기술적 능력은 확실하며 공격 구성에 엄청난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리그 2호 골을 넣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이강인의 원더골은 26라운드 공식 베스트 골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