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설 종합 정리 (2024년 7월 16일 기준)

최근 이강인을 눌러싼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강인 이적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1.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적극적인 영입 움직임

2024년 7월 16일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이 축구계의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캐슬 전문 매체인 '맥파이 미디어'에 따르면, 뉴캐슬은 이미 PSG에 이강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의를 한 상태입니다. 새로 부임한 폴 미첼 디렉터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꿈의 타깃'으로 지목했으며, 그의 몸값을 4000만 파운드(약 719억 원)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다재다능한 능력, 특히 23세의 젊은 나이에 유럽 프로 무대에서 좌우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점이 에디 하우 감독과 미첼 디렉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2. PSG의 강한 보유 의지와 높은 이적료 제안

한편, PSG는 이강인에 대한 강한 보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보도에 따르면, PSG는 최근 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받은 7000만 유로(약 1057억 원)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는 PSG가 이강인을 팔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더불어 이 매체는 이강인 본인도 현재 PSG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클럽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렇게 높은 이적료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강인의 가치와 유럽 축구계에서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나폴리와의 잠재적 거래 가능성

 

이탈리아의 유명 축구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PSG와 나폴리 사이에 흥미로운 거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PSG가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높은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3명의 선수를 나폴리에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 중 나폴리는 유일하게 이강인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시멘을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1500억 원이 넘는 그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선수 교환 거래를 고려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강인의 이적설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강인이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됩니다.

 

4. 향후 전망과 주목할 점

현재로서는 PSG가 이강인을 보유하려는 의지가 강해 보이며, 이강인 본인도 PSG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이적료 제안, 그리고 나폴리와의 잠재적 거래 가능성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있어 이강인의 거취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 자본이 유입된 뉴캐슬이 본격적으로 이강인 영입에 나선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미 PSG에 직접 문의까지 마친 상황이어서 향후 전개가 주목됩니다. 또한, 실제로 7000만 유로의 제안이 거절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캐슬은 4000만 파운드의 평가액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협상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앞으로의 이적 시장 동향과 구단들의 움직임, 그리고 이강인 본인의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강인의 최종 결정이 그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한국 축구에는 어떤 의미를 가져다줄지 많은 팬들이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