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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임시현 : 금메달, 3관왕

by 소소인베 (小小Invest) 2024. 8. 3.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의 임시현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팀 동료 남수현은 은메달을 차지해 한국 양궁의 강세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5번째로 금·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시현

 


1. 임시현,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달성

1.1 결승전 '진압싸움'에서 승리

임시현(21, 한국체대)은 2024년 8월 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 남수현(19, 순천시청)을 상대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임시현은 이번 대회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1.2 한국 양궁의 세계 최강 입증

이번 결승전은 한국 선수들 간의 '집안싸움'으로 치러져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한국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 양궁의 세계 최강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였다. 특히 한국이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2. 임시현의 뛰어난 경기력

2.1 준결승전 승리

임시현은 준결승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그녀는 같은 팀 전훈영을 6-4(28-28 26-29 27-27 29-26 29-1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임시현의 안정적인 경기력과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2.2 결승전 세트 스코어

결승전에서 임시현은 남수현을 상대로 세트 점수 7-3(29:29/29:26/30:27/29:30/28:26)으로 승리했다. 특히 3세트에서 30점 만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임시현

 


3. 마무리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임시현의 3관왕 달성과 한국의 금·은메달 동시 획득은 한국 양궁의 세계 최강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였다. 이는 한국 양궁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이 기대된다. 남은 동메달 결정전과 남자 개인전에서의 추가 메달 획득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