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_ 산책
[가사]
별일 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 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 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 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 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 수 없는걸 forever
깨어나면 니 생각뿐인데
지난 시간들 어떻게 지우니
아무래도 난 모진 사람이 못되나 봐
늘 이렇게 널 기대하며 살아가겠지
사랑이라는 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 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 걸
다 잊겠다던 약속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진다는 말
아니잖아 내 안의 넌 커져만 가는데
이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힘겨운 날이면 이 길을 걸으며
기억 속에 사는 내가 있단 걸
사랑이라는 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 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 걸
다 잊겠다던 약속
오늘도 이 길을 거닐어
'문화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파리 올림픽 개최 배경: 역사, 도시의 매력, 경쟁 도시, 그리고 프랑스 정부의 노력까지 (0) | 2024.07.02 |
---|---|
HAVE A NICE TRIP 2024 페스티벌 예매하기 (0) | 2024.07.02 |
워터밤 예약하기 (2024년) (3) | 2024.07.01 |
더매직스타 마술사 박준우: 놀라움과 경탄을 선사하는 손놀림의 마법사 (0) | 2024.06.30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20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0) | 202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