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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엔비디아'…어떻게 'AI시대 제왕'이 됐나

by 소소인베 (小小Invest) 2024. 3. 2.

엔비디아는  지난 23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2조달러(약 2660조원)를 돌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시가총액에서 구글과 아마존을 누르고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가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AI시대의 제왕'이 될 수 있었는지? 관련 소식 알아 보겠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엔비디아

 

1. 엔비디아의 탄생

  • 1993년 젠슨 황 CEO 등 창업자 3인방이 게임용 3D 그래픽 카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엔비디아를 설립했습니다.
  • 1993년 당시 반도체는 ‘인텔 세상’이었고, 중앙처리장치(CPU) 분야에서 인텔을 넘볼 회사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 젠슨 황은 당시 이렇다 할 ‘주인’이 없던 3차원 그래픽카드 시장을 대상으로 삼았으나, 제대로 된 첫 작품인 '지포스'가 설립 6년 만인 1999년에나 나올 수 있었습니다. 
  • 그렇게 탄생한 '지포스'는 단숨에 게임용 그래픽카드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2.  엔비디아의 'AI' 성장 동력

  •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장치(GPU)는 AI 서비스를 펼치는데 가장 적합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픽셀 정보를 처리하는 GPU의 구조가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 AI 학습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 1년 전 오픈AI'가 '생성형 AI인 챗GPT' 발표하면서, 엔비디아의 GPU - 엔비디아의 AI가속기 '서버용 H100'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 젠슨 황은 고성능 그래픽장치(GPU)의 잠재적인 다양한 쓰임새를 일찌감치 깨닫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 2006년 100억달러는 투입해, 고성능 그래픽장치가(GPU)가 게임용 외에도 다른 작업에 쓰일 수 있도록 작업의 연산 속도를 높여주는 '쿠다'를 개발하고, 모든 이에게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 이후, AI를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쿠다'는 필수 소프트웨어가 되었고, '쿠다'를 쓰기 위해서 '엔비디아 칩'을 사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3. 엔비디아의 독주와 도전

  •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AMD와 인텔 등 경쟁사들의 추격과 구글, 아마존, 메타, MS 등 빅테크들의 ‘탈 (脫)엔비디아’ 움직임에 대응해야 합니다.
  • 하지만 업계에선 당분간 ‘엔비디아 천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도 ‘빅테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맞춤형 칩’을 만들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AI칩 ‘HGX H200’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자율주행 기술, 신약 개발 플랫폼 등 AI를 활용한 신사업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비디아'도 질투할 엔비디아…어떻게 'AI시대 제왕'이 됐나

'인비디아'도 질투할 엔비디아…어떻게 'AI시대 제왕'이 됐나, DEEP INSIGHT AI 슈퍼스타 엔비디아, 그 힘은 게임 그래픽카드 만들어 GPU시장 90% 넘게 독점 AI 학습에 최적화 평가 AI가속기 'H100' 품귀 "

www.hankyung.com

 

젠슨 황

NVIDIA 공동창업자, 회장 겸 CEO. 중화식 이름으로는 황런쉰(황인훈) 민남어 백화자로는 N̂g Jîn-hu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