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 오늘의 뉴스)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 지급이 축소되거나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편성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전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의 중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NEWSIS)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 지급 지연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기업의 유치를 위해 총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집행 지연으로 자금 향방은 오리무중이다. 미국 상무부의 러몬도 장관이 인텔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보조금 수혜의 최대 수혜는 결국 미국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테일러 공장 건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 173억 달러를 들여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지만, 보조금 지급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테일러 공장은 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등 분야의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으로, 삼성전자의 대만 파운드리 1위 TSMC 추격을 위해 핵심 생산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패권 경쟁의 중대 변수
인공지능(AI) 열풍이 반도체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보조금 지급이 축소되거나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편성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전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의 중대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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