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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 이차전지 산업현황 : "탈중국 서두르자"…K-배터리, 광물 공급망 재편한다

by 소소인베 (小小Invest) 2024. 2. 18.

(2024.2.18 오늘의 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업계가 희귀 광물의 공급망을 재편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규정을 통해 2025년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해외우려기관(FEOC)에서 조달하는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이다.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NEWSIS)

 

리튬광물 이지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희귀 광물 공급 계약

이들 기업은 호주, 캐나다, 미국 등에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광물을 공급받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호주의 리튬 생산 업체 WesCEF와 리튬 정광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삼성SDI캐나다의 니켈 광산 개발 기업 캐나다니켈에 투자하고 지분과 니켈 공급 권리를 확보했다. SK온미국의 음극재 파트너사인 웨스트워터와 천연 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규정에 따라 2025년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해외우려기관 (FEOC)에서 조달하는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희귀 광물 매장국가와의 협력 강화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FTA)을 맺어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고, 중동, 아프리카, EU 시장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이 있다. 또 리튬 매장 국가들이 인접해 있어 원활한 광물 수급 교류가 가능하다. LG엔솔은 중국의 야화와 아프리카 모로코 지역에서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고, LG화학은 중국 화유그룹과 모로코에 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마다가스카르와 탄자니아 소재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업체들과 업무협약 (MOU)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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