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현행 기준금리 5.25%~5.5%를 유지하기로 결정(기준금리 인상 없음)하였습니다. 이에, 연준 FOMC 성명서 주요 내용 및 자산시장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준 FOMC 성명서 주요 내용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31101a.htm
- 3분기 경제 활동이 강력한 속도로 확장 [일자리 증가 여전히 강세 유지, 낮은 실업률 수준]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
- 가계와 기업의 금융 및 신용 여건이 더욱 엄격해지면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2% 달성하고자 하며, 최대 고용을 달성하고자 함
- 이에, 금리를 동결하고자함 (5.25%~5.5% 유지)
- 인플레이션을 2% 되돌리는데 전념하고 있음
[관련 기사 보기]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한 자산시장 반응
- 지난 9월 중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9월 37%,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됨
- 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로 한미간 금리차는 상단 기준으로 2.0%포인트로 당분간 유지될 예정임
- 미국 연준 (Fed)의 연속 금리 2회 동결은 사실상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로 해석됨
- 주요 투자자산 움직임 :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는 하락 전환하였음.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로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 하였음. 반면, 나스닥과 코스피는 일제히 상승 전환하였고, 비트코인은 상승세 유지중임
미국 국채 금리 : 하락
달러 인덱스 : 하락 (달러 약세)
원달러 환율 : 하락 (원화 강세)
나스닥 : 상승
코스피 : 상승
이상 금일 FOMC 성명서 주요 내용과 자산시장 반응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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